정말정말 폴라못입어요. 목이나 턱 아래에 뭐가 닿이는게 너무싫어서 자꾸 목을 긁고 불쾌한 느낌이들어서 옷을 쭉쭉 잡아당기구요 조금이라도 까끌거리면 아에못입어요.

근데 겨울에 폴라는 간지잖아요 ㅠ

목폴라티 엄청나게 사봤어요.

붙는건 절대못입고 터틀넥 폴라티을 찾아서 샀는데 흐물흐물하게 너무 쳐져서 폴라인듯 폴라아니게 없어보이게 만들고 ㅠ

텐셀 위주로만 찾아서 사는데 또 잘못사면 너무 얇고 딱 붙는 경우가 많아서 싫고 무엇보다 울보다 안따숩잖아요.

이건 울폴라라서 이것도 좀 까슬거리겠지하고 당연히 패스할거였는데 라방보다가 홀린듯 그래, 언니라면 뭔들..

무엇보다 언니가 어깨에 걸친 섹시한 모습에 반해서.....

아무리 편해도 습관처럼 닿이는건 싫으니 죽죽 당기게 되어있는데 이건 늘어나지 않겠구나 감동

진짜 텐셀만큼 부드러워요. 근데 톡톡해요.

그리고 목이 안끼는데 흐물흐물 안흘러내려요.

목티 못입는분들은 다들 느낌 아니까

이건 사셔도 됩니다

참, 언제나 팔길어서 좋아요 👍 66도 쫄티 안입어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