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는 야구모자 러버였지만 애들 낳고는 햇빛가리는 기능성이 더중요해서 챙큰 밀짚모자로 갈아타고는 야구모자 절대 안썼는데 라온님이 베이지 착장들에 자꾸 쓰시고 피드올리셔서 결국 여유분 사봤어요
정말 색상깔끔해서 베이지& 크림 러버는 감동이에요
요즘 걷기운동 남편이랑 같이하는데 모자쓰고 예쁘게 다녀봐야겠어요 다른 라빠님들은 남편꺼도 세트로사서 입히시던데 전 왠지 가족들 모르는 나만 혼자 알고 싶은 비밀친구 같고 옷욕심쟁이라서 제꺼만 샀고 앞으로도 제꺼만 사기에도 바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