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 안지 한달도 안된 것 같아요 ㅠㅠ

아, 왜 이 보석같은 라온을 이제 알아버린거죠?

아니다.. 차라리 이제 안 게 다행이에요..

아니였으며 오래전부터 계속 텅장 됐을거에요.

전 키 158인 난쟁인데다가, 엉덩이와 허벅지 때문에 보통 26을 입어요.

쿤스팬츠 허리가 커서 좀 흘러내리지만, 도톰한 두께에 어쩜 이리 날씬해 보여요?

보통 이정도 두께도 하비인 저는 예쁘게 안 떨어지는데, 길이도 그렇고 날씬해 보이는 것도 그렇고

정말이지 쿤스팬츠 바지 진리에요^^

(아! 벨트 와이드팬츠두요!!!!)

그래서 좀전에 블랙 프리오더 뜨자마자 구매했네요!

그리고 요즘 쿤스코트랑 라쿤 후드가디건이 제 교복이에요!

이 두개면 손과 마스크 뺀 부분만 추워서, 다른 비싼 코트더라도 손이 전혀 안가네요 ㅠㅠ

엄마가 누가보면 이 코트밖에 없는 줄 알겠다며 ㅠㅠ

근데 너무 따신걸 어떡해요!

이거 입으면 혼자 더운데 어떡하냐구요!

정말이지 깔별로 쟁여놓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