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캐시 후드머플러 구매하고 진짜 진짜 잘쓰고 있었거든요!! 가방에 쓱 넣어 다니기 편해서 올해 다른 컬러 나오면 또 사야지하고 기다리면서.

정작 요 후드숄은 고민만 계속 하다가 놓쳤었어요.

사실 맨날 차끌고 다녀서 후드머플러만으로도 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든요.

그러다가 올해 유독 춥기도하고 후기도 너무 좋아서 뒤늦게 여유분 뜨면 겟해야지하고 있다가! 금욜에 뜨자마자 고민없이 바로 베이지 샀어요 

나자신 참 잘했어!!!!!!!

오늘 서울 날씨 장난 아니게 추웠거든여!?

근데 오늘 뚜벅이로 라쿤코트에 빠랭에 후드숄 감고 뚜벅이로 외출하고 나왔는데.

뻥아니고 진짜 하나도 안추웠어요!!!

(어그를 신었더니 라쿤 숏을 입어도 다리가 안시려웠네요)

긴축재정 중이라 한컬러밖에 못샀지만ㅜㅜ

왜들 깔별로 쟁기시는지 알겠더라구요!!!

암튼간에.

지이이인짜 부드럽고 가볍고 포근해요!!!!

혹시라도 고민하신다면 문닫히기전에 어여어여 주문하셔요!!!!